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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51

장태산 휴양림과 유명산 휴양림 전통적인 명절의 의미가 사라지고, 명절도 시대에 맞춰 변화하고 있습니다. 시댁과 친정을 방문하기보다는 여행을 가거나 여유를 즐기는 가족들이 많습니다. 해외여행을 계획하여 미리 준비하는 사람들도 있고, 국내로 여행을 가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여행시장은 다시 활기를 찾고 유명하다는 여행지는 사람들이 붐비고 있습니다. 울창한 나무길 사이를 걷거나 푸른 냄새를 맡으며 쉬어가는 휴양림은 사계절 내내 인기 장소입니다. 봄이면 탄생의 활기를, 여름에는 꽉 찬 싱그러움을, 가을에는 계절의 변화를, 겨울에는 1년 내내 그 자리를 지켜준 자연에 대한 감사함과 여유를 찾는 시간이 됩니다. 서 있는 어느 곳에서든 산을 볼 수 있는 우리나라는 휴양림도 정말 많습니다 인천경기에만 20개가 있는데 산음, 아세안, 운악산, 유명한,.. 2023. 1. 6.
제주의 캔디원과 레일바이크 1. 제주저는 겨울의 제주를 좋아합니다. 제주의 여름은 너무 뜨거워서 도망 다닌 기억만 납니다. 기록을 보니 최근에는 겨울에만 제주를 여행했네요. 제주의 겨울은 운치가 있습니다. 관광지답지 않게 한적함도 느낄 수 있고, 황금색 들판과 파란 하늘의 조화도 좋았던 것 같습니다. 올해도 제주는 겨울에 가려고 합니다.2. 캔디원아이와 함께 가면 꼭 들려보세요! 라고 하지만 사실 제가 더 좋아하는 곳입니다. 제주 여행을 마치면서 제주 먹거리와 제주 선물이 필요하다면 수제 캔디를 구매해보세요. 캔디원은 수제 캔디 전문점이고 캔디 만드는 것도 볼 수 있습니다. 입구에는 캔디로 만든 다양한 조형물이 있습니다. 캔디로 장식품을 만들었는데 자동차도 있고 키티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들이 있습니다. 캔디를 점토처럼 조물.. 2022. 12. 10.
네팔 포카라 겨울방학 한달살기 1. 포카라인도여행에 지친 여행자들은 포카라로 넘어가서 남은 일정에서 여유를 찾기를 원합니다. 비행기를 타고 갈 수도 있지만 세계에서 손가락 안에 뽑히는 경관을 보기 위해 버스를 이용해 보세요. 한 시간에 25km밖에 못 갈 정도로 험준한 산세지만 내 눈에 펼쳐진 황홀한 풍경을 본다면 더 느리게 가더라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세계의 지붕 줄기답게 팔을 뻗으면 구름이 잡힐 것 같고, 굽이굽이 겹겹이 쌓인 산들을 보면 내가 신선이 된 것 같습니다. 국내선 비행기를 타면 30분밖에 걸리지 않지만, 이 편리함으로 훌륭한 경관을 놓칠 수가 없습니다. 8시간을 예상하지만 휴게소를 들리기도 하고, 운전기사가 개인적인 일을 하기도 하고, 날씨가 협조해주지 않으면 더 늦어지기도 합니다. 장마철에는 있었던 도로가 없어지기도.. 2022. 12. 9.